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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어톤 카인 Atone Cain

【나이】

26

【성별】

【키/몸무게】

187cm / 80kg

【국적】

미국

【생일】

12월 1일

【혈액형】

RH+O

【신분 인증 기기】

장갑 아래의 손목

성격

(공개)


어 톤은 뭐든 쉽게 결론 내리지 않고 주변을 객관적으로 분석한다. 공상에 치우친 현실과 먼 계획을 싫어하며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하며 구체적인 계획에 입각하여 행동하는 것을 선호한다. 자신의 일과 관련 없는 허튼 짓 하는 사람을 무엇보다 싫어하기 때문에 무언가 시작한다면 끝까지 결과를 내고 싶어 한다.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실행이기 때문에 우유부단하고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하는 사람과는 상성이 잘 맞지 않는다. 하지만 의외의 결점으로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에 필요한 핵심 세부사항을 놓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케어해주는 사람과의 상성이 가장 잘 맞는다. 비언어적이든 언어적이든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지만 계획대로 일이 돌아가지 않을 때에는 심기가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기도 한다.
 
 
[냉철함]
스 스로가 누구보다 냉철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공과 사를 철저하게 구분할 줄 알며 무슨 일에도 냉정하게 판단한다.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객관적인 시각을 갖으며, 끈기 있고 자신의 욕구를 절제하며 자제한다. 사실 정확하게 말해서 그는 크게 절제해야 할 정도의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아 보인다. 자신의 직업상으로도 감정은 배제되어야 마땅하기 때문에, 그는 자신이 감정표현 하는 것에 굳이 노력하지 않는다. 어톤은 냉철함으로 자신이 고문으로 성공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셈이다.
 

[대담함]
대 담하다. 냉철하게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지만, 결단하고 실행하는 것 또한 한순간이다. 자신이 그렇다, 라고 판단한 것은 무조건 적으로 실행하며 자신의 하는 일에는 망설임이 없어야 한다. 자신의 결정을 무조건적으로 신뢰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망설임이 많을수록 결과에는 해가 된다고 믿고 있다. 행동에 거침이 없으며 자신이 수립한 계획이나 머릿속에서 판단하여 내린 결과로 빠르게 행한다.
 

[불신]
무 엇이든 의심하고 믿지 않는다. 그가 사람에게 정을 주지 않는 것 또한 이 불신에서부터 비롯된 것인데 그는 비록 저와 십년, 혹은 이십년을 지내온 사이더라도 불신할 자신이 있다. 어톤은 자신이 위험을 이겨내는 것에 자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근거로 불신이 있는 것이다. 냉철한 성격도 이 불신에 한몫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불신을 마음에 들어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혀 남을 신뢰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남을 완전히 이해하고 신뢰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며 오히려 그런 자들을 더욱 불신 하는 모습이다. 신뢰가 없기 때문에 남에게 기대려고 하지 않으며 혹시라도 자신에게 기대려고 하는 사람이 보이면 경계부터 하고 본다.
 

[인간성]
누 가 그를 인간답다고 했을까? 그는 인간성을 버린 지 오래인 사람처럼 보인다. 모두가 평가하건데 절대 인간미 넘치는 눈이 아니라고 한다. 사실상, 그에게는 많은 인간성이 남아 있지 않다. 고문기술자가 행하는 모든 기술은 비인도적이며 그가 자부하는 재능 또한 가혹하고 잔인한, 그러니까 자신의 인간성을 어느 정도는 버려야만 가능한 것들이다. 하지만 그는 애초에 크게 버릴 만큼의 많은 인간성을 가지고서 자라지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가혹한 고문기술자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현재에도, 남들에게 ‘사람 같지 않다.’ 라는 말을 자주 들을 정도로 그에게 인간성은 굉장히 부족해 보인다.
 

[결여]
조 금, 감정이 결여되어 있는 모습이다. 희로애락은 물론이거니와 남의 고통, 동정, 배려 등의 남을 생각하는 감정마저도 조금씩은 결여 되어있다. 그렇다고 그가 사이코패스 같이 완전히 감정을 모르거나,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감정 자체를 잘 습득하지 못한 사람처럼 보이며, 누군가를 위로하거나 도닥여주는 것에 굉장히 서툰데다가 그런 행위들을 당연시 여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구성요소 정도로만 여기고 있다.
 

(비공개)

 
[부족함]
그 는 대부분의 것에 부족함을 느낀다. 자신의 인간성, 자신의 죄책감과 죄악감, 기본적인 감정 등을 항상 부족해 한다. 자신이 현재 무엇이 부족한지 잘 알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많이 혼란스러워 하는 상태. 애초에 배운 적이 별로 없는 감정들인데다가 자신이 가지면 고문기술자로서 많은 불편함을 초래할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채우려고 노력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원하고 있고, 남들과 비슷한 정도의 감정선을 열망하고 있다. 평생을 ‘사람 같지 않다.’ 라는 말을 듣고 자란 그는 언제나 자신이 사람 같다는 것을 증명하기를 원했고, 그의 증거품이 되어준 것이 바로 죄악감과 죄책감이다. 그는 그 감정들을 배움으로서 자신이 알아차리지 못한 인간성을 발견할 수 있었고 영원히 그 감정들을 껴안고 살기를 원한다. 자신의 인간성의 증명은 자신이 평생 안고 살아야 하는 죄악감과 죄책감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자신에게서 이 감정들을 배제하는 일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 자신이 잘 모르는 감정들을 배우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고 그 덕에 감정표현이 쉬운 이들을 동경한다. 더욱 깊은 감정을 원하기 때문에 때때로 자신에게 슬픔이나 기쁨을 크게 표현하는 이들에게 당황하는 모습 또한 보인다.
 

[죄악과 죄책감]
그 는 우연히 찾아간 <교회>의 성경 속에서 죄악과 죄책감을 학습했다. 그 덕에 자신이 지금껏 저질러온 모든 고문과, 남들의 고통과, 원치 않던 자들의 괴로움이 한꺼번에 죄책감으로 몰려왔고, 현재 또한 그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다. 어톤은 <교회>에 다녀온 후로도 고문기술자로서의 자신을 이어 나갔지만 전과 달리 자신의 일에 대해 죄책감들을 느껴야만 했고 그로 인해 현재는 굉장히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이다. 그의 상태를 눈치 챈 과거의 동료는 그에게서 죄책감을 덜어주려 종종 위로를 해주곤 했으나 한번 학습한 죄책감을 버리기도 어려웠고, 자신이 유일하게 ‘사람다워 지는’ 순간이 자신이 죄책감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는 죄책감을 버릴 시도조차도 하지 않고 있다.
 

[혼돈]
인 간성을 학습함과 동시에 그가 느낀 것은 자신이 지금껏 해왔던 반인륜적인 일들에 대한 회의와 혼돈 이었다. 자신의 재능이자, 유일한 존재 증명이자 지금의 자신이 되게 해주었던 것들이고, <교회>에 가기 전까지만 해도 그에게 있어서 고문이라는 것은 다른 아이들이 배우는 수학, 영어와 같이 단지 학습해야할 과목에 불과 했기 때문에, 자신이 지금껏 해온 일들의 잘못을 한꺼번에 인정하자 그에게 찾아온 것이 혼돈이다. 그는 자신의 재능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냉철함과 불신을 버릴 수 없었지만, 그것들을 위해 버린 인간성과 죄책감이 발목을 잡게 되어버린 것은 사실이다. 남과 오래 있을수록 방어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자들을 두려워하는 것도 틀린 표현은 아니다. 남이 자신에게 지금보다 더 깊고 괴로운 죄책감과 그것에서 비롯된 혼돈을 느끼게 하는 것을 굉장히 무서워하고 있다.

과거

1.사창가
 
[<누나>가 손이 커다란 손님에게 뺨을 맞아왔다. 그녀는 나에게 이것은 일상이라고 했다. 당연한 것이니 슬퍼할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 일기.1p
 
그 는 사창가에서 자랐다. 어머니는 창녀였고 아버지는 그녀의 단골손님이었다. 원치 않는 아이였기 때문에 어톤은 태어난 순간에도 어머니에게 안기지 못했고, 어톤은 이름도, 아버지도, 심지어는 어머니도 없는 채로 사창가에서 사는 시궁쥐 같이 살았다. 어톤이 5살이 되던 해에는 어머니가 죽었는데, 그는 그녀의 또 다른 손님이었던 유명하지 않은 갱의 <간부> 손에 데려가졌다. 사창가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를 어린아이를 고아원에 보내지 않을 정도로 정이 있는 자라고 입을 모아 말했지만, 그가 어톤을 데려간 이유는 첫째는 어톤의 어머니를 사모한 것이고, 둘째는 어린아이의 무지의 상태에서 나오는 잔혹함이었다. 고문기술자들이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거나, 미쳐간다는 이유로 자꾸만 사라지자 <간부>는 세뇌 적으로 인간성을 결여 시킬 수 있는 아이가 되기에 어톤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것을 시작으로 어톤은 갱단에 소속되어 처음으로 고문 기술을 배웠다.
 

2. 갱단
 
[나는 유능하다고 했다. <간부>가 나에게 오랜만에 제대로 된 칭찬을 한 셈이다. 오늘 피고문자에게 얻어낸 정보가 꽤 쓸 만한 것 같다. 아프고 오래 가는 게 가장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일기. 30p
 
< 간부>가 예상했듯이 어톤은 훌륭한 고문 기술자였다. 어린아이인 몸이었지만 손의 힘과 섬세함이 도구를 사용하는 일에는 언제나 보조로 써먹기에 충분했고, 죄악을 모른 채로 성장 한 덕에 도덕관념이 뒤틀린 상태였기 때문에 죄책감이나 고문에 대한 거부감 또한 없었다. 보조로 시작했지만, 몇 년 후에는 성장한 어톤이 고문 기술자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그의 재능은 그때부터 완전히 빛나기 시작했다. 일명 조직의 배신자라던가, 상대 조직의 스파이 등, 어톤이 고문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은 그의 앞에서 금세 정보를 뱉어냈고 심지어는 고문에 꽤 익숙해져 있는 스파이들마저도 그의 앞에서는(정확하게는 그의 고문 중에는) 속수무책으로 정보를 말하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어톤은 조직 내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갱 내 에서도 가끔 입에 오를 정도로 유명해졌다.
하 지만 그는 단 한 번도 죄책감, 죄악감, 따위의 자신이 행하고 있는 일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가 사이코패스나, 감정이 완전히 결여된 인간이어서가 아니라, 그는 그러한 감정을 배운 적이 없었기 때문에, 18살이 되는 날까지 갱 안에서 이상적인 고문기술자가 될 수 있었다.
 
 
3. <교회>
 
[내가 해온 것은 악인가?]
-짧은 일기. ??p
 
시 작이 어떠했든 그는 조직의 신뢰를 받고 있는 남자였다. <간부>는 그를 데려온 목적보다, 그를 아들로 생각 하게 되었고, 어톤 또한 <간부>아버지라고 종종 부르고는 했다. 유명해질수록, 그의 이름과 그의 고문에 대한 공포가 강해질수록 종종 그는 다른 조직이나 기관에서부터의 의뢰까지도 받았었는데, 19살이 되던 해, 그는 한 커다란 <교회>인척 하는 갱의 고문 의뢰를 받게 되었다. 그곳은 적어도 표면상으로나마 예배를 드리고 찬송하며 기도를 드리는 <교회>이기 때문에 어톤은 의뢰인을 만나기 위해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게 된다. 그리고 그 날, 공교롭게도 목사는 창세기 4:16 에 나오는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한다. 성경 안에서 죄악을 저지르고, 죄인의 낙인이 찍힌 카인의 이야기를 들은 어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죄악감 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성경에 나오는 최초의 살인자인 '카인'이 저지르는 죄악을 보며 지금껏 자신의 반인륜적인 행위가 자신의 죄악이라고 느끼게 되고 동시에 죄책감을 배운다. 그 예배 후, 그는 <교회>가 의뢰한 고문도중 단 한 번도 생각하지 않은 망설임마저도 느끼게 된다.
 

4. 다시 갱단?
 
[카 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들은 나에게 <간부>가 물었다. “네가 오늘 배워버린 것은 죄악감인가?” 그 이야기를 들은 내가 답했다. “아닙니다. 내가 오늘 배운 것은 나에게 남은 인간성 입니다.” 그러자 다시 <간부>가 답했다. “그렇다면 너는 앞으로 이 일을 훌륭하게 해내지 못하겠구나.” 그러자 다시 내가 답했다. “아닙니다. 저는 필요로 인간성을 버릴 자신이 있습니다.” 그러자 <간부>가 세 번이나 내게 인간성을 버릴 수 있겠냐고 물었다. 나는 그렇다고 답했다. 베드로가 예수를 부인했던 때처럼 나도 나의 인간성을 세 번 부인하였다.]
-흐트러진 필체의 일기. ???p
 
어 톤은 그 후로도 몇 년이나 고문을 이어 나갔다. 그가 죄책감과 인간성을 습득함으로서 그의 기술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그의 정신이 혼돈스러워 지며 피폐해졌을 뿐이다. 그는 고문 외에 다른 무엇도 알 수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손에서 자신의 고문 도구를 내려놓을 생각도 하지 않았다. <간부>가 변화를 눈치 채었을 때에도 그는 훌륭한 고문기술자였다. 그가 갱단과 갱단사이에서 나온 자들을 고문 할 때는 자신의 인간성을 어느 정도 접을 수 있었으나 문제는 자신이 갱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인이나, 정의로운 자들을 자신이 고문해야 할 때에는 예전과 같이 아무런 감정 없이 행하기가 어려워 졌다. 어톤은 점점 괴로워했고, 그가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던 <간부>는 결국 아들을 보내 줄때가 되었다고 하면서 그를 갱단에서 내쫓았다. 어톤은 그 날 <간부>를 완전히 자신의 아버지로 인정했고, 어톤이 훗날 알게 된 사실이지만 <간부>는 어톤을 몇 년 동안이나 더 그의 피고문자들로부터 그를 보호했다. 어톤은 갱단 조직에서 나옴과 동시에 자신에게 스스로 세례명 ‘카인’을 붙였다.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 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 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카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카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창세기 4장 14~15절
 

5. 2017.
 
[카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창세기 4장 13절
 
[하늘에 계신 우리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
-문장 대부분이 지워져있는 일기. ???p

어 톤은 더 이상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않았으나 그를 찾는 이들은 여전히 많았다. 그는 갱단과 갱단 사이에서의 일만을 받았으며 결코 자신이 고문한 자들의 이름을 묻지 않게 되었다. 그는 비인도적인 행위에 대한 거부감을 이겨내기 힘들어 하기 시작했는데, 그럼에도 그가 고문을 놓을 수 없던 이유는 첫째는 자신의 아버지 <간부>의 유일한 흔적이고 둘째는 자신이 유일하게 ‘잘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왜인지 어톤의 고문에 대한 수요는 자꾸만 늘어가기 시작했고, 그는 후에, 2017년이, 전 세계에 ‘절망병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했던 해 임을 알게 되었다.
 

6. 2020.

[나는 무엇의 정상에 있는것인가?]
-반 쯤 찢어진 일기. 1p

수 요가 늘수록 그는 유명세를 더욱 타기 시작했고, 정말 드물게는 정치기관에서까지 어톤을 부르기까지에 이른다. 그만큼씩이나 그의 고문 실력은 초세계급정도의 실력이었으며, 그러한 이유로 그는 2020년, 미래기관으로부터 편지와 물건이 든 상자를 받게 된다.




 

기타사항

-죄책감으로 인한 정신 쇠약 상태가 심각하다, 환청(비명소리)이 기본으로 들리고 잠드는 것을 굉장히 어려워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와의 상담을 기피하며 상담으로 인해 자신의 죄책감이 덜어내 질 까봐 두려워하고 있다.
- 너덜너덜하게 찢긴 옷은 어톤의 유일한 트라우마, 실수로 죽어버린 피고문자가 완전히 찢겨지고 남아 버린 옷이 꼴이 딱, 그랬다.
- 약을 복용중이다. 출처 불명에 먹으면 약간의 진정제 효과가 있다고 본인은 믿고 있다.
-어톤 카인/Atone Cain
-카인(Cain)은 성경에 나오는 카인의 이름을 자신의 세례명으로 지은 것이다. 어톤(Atone) 또한 자신이 지은 이름으로 뜻은 속죄하다.


 

【소지품】

메스, 약 통, 십자가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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