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사항

취미와 특기

취미는 독서. 그 외에도 혼자 생각을 하는 등의 혼자 하는 것들을 좋아한다.

책은 점자가 있는 책들을 찾아 읽기 때문에 장르를 가리진 않지만 추리소설을 좋아한다.

특기는 요리.

요리를 잘 하는 어머니 옆에서 어깨 너머 배운 요리가 많아, 자신도 이 부분에서는 흥미를 가지고 있다.

 

특기, 버릇

혼자서 중얼거리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으며, 말 없이 가만히 앉아있는 일도 많다.

 

수면부족

잠을 잘 자는 편이 아니다.

운 좋게 잠을 자게 되더라도 선잠으로 깊게 잠들지 못 하거나, 금방 깨버려서 푹 자는 편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그 때문인지, 피로가 최대치로 쌓이게 되면 갑자기 길바닥에 픽 쓰러져 잠이 들기도 한다.

그렇다고 숙면을 하는 것도 아닌 듯 하다.

 

눈, 장갑

눈은 붕대로 언제나 가려져있다.

혼자 있을 때 조차도 거의 풀지 않으며, 씻을 때를 제외하고는 벗지 않는다.

장갑 또한 잘 벗지 않는데, 요리 할 때나 위와 같이 씻을 때를 제외하고는 벗지 않는다.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것은 술과 담배, 그리고 커피.

담배를 물고 있지 않을 때엔 언제나 커피를 홀짝이고 있으며, 술은 독한 것을 찾아 즐겨 마신다.

음식은 크림 파스타와 같은 느끼한 음식과 설탕이 들어간 달달한 음식을 선호한다. 그래도 음식은 거의 커피로 대충 건너뛰어 잘 먹지 않는 일이 많다.

마음의 안정이 올 정도의 잔잔한 분위기와 음악도 좋아한다.

 

술, 담배, 커피

주당이라고 불릴 만큼 술이 강하기도 하고 술 자체를 좋아해, 여러 술을 접하며 자주 마셨던 덕분인지, 맛으로 웬만한 술의 이름을 외우고 있을 정도이다.

좋아하는 술은 스피리터스. 주로 탄산음료에 평균보다 조금 더 비율을 강하게 하여 희석해서 마시며, 술 그대로의 맛을 음미하기 위해 안주는 일체 손 대지 않는다.

탄산 조금 희석해서 한 병을 안주 없이 혼자서 다 마신다고 하면 주량은 이미 말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담배는 처음에는 저타르 담배인 에쎄 시리즈에서 부터 시작해서 점점 고타르 담배 넘어가면서 블랙 데빌로 정착한 상태.(담배를 피웠을 때 주변에 퍼지는 초코같은 향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커피는 투샷을 넣은 아메리카노, 혹은 에스프레소를 즐긴다.

 

싫어하는 것

주변에서 나는 시끄러운 소리나 심각하게 정신 사나운 분위기도 좋아하지 않는다.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는다고 하더라도 매운 음식은 약해서 잘 먹지 못 한다.

 

말투

주로 위 아래 가리지 않고 무거운 반말을 사용한다.(~한다.)

항상 상대를 칭하는 2인칭은 "너."

 

바코드

초세계급 출신을 나타내는 바코드 무늬가 왼쪽 손목에 있다.

 

투시

사람들이 흔히 부르는 투시력에 대해, 자신이 제대로 말 한 내용은 없다. 그저 눈을 가리고 있지만 앞에 장애물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하여 걸려서 넘어지는 등의 일은 보인 적이 없다.

 

-평소엔 지팡이를 잘 들고 나오지 않지만, 가끔씩 지팡이에 몸을 기대고 있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