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소중히 하지 않는 사람은 모두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여!

소피아 바이스 Sophia Vice
【나이】
33
【성별】
女
【키/몸무게】
172cm / 52kg
【국적】
독일
【생일】
7월 3일
【혈액형】
RH+O
【신분 인증 기기】
목
성격
- 내향적인 사람이라면 조금만 대화해도 진이 빠질 정도로 활발하다. 쉴새없이 떠들며 주제도 휙휙 바뀐다. 자기 말만 하는것 같지만 의외로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은 잘 기억한다.
- 사실은 극심한 나르시스트로 모든것을 사랑한다는 말도 전부 자기애에서 비롯된 것이다.
- 사회화된 사이코패스. 꽤 옛날부터 자신의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걸 인지한건 성인이 된 이후로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사회화를 조금씩 거치기 시작했다. 의견이 대립한다해도 애초에 이해할 수 없는 평행선이니까~ 그렇군요~ 같은 마인드로 넘어간다. 다른사람이 자신을 이해하는것도 자신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 하는 노력도 그만뒀다.
- 의사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하며 자신이 의사로서 내린 판단은 절대 굽히지않는 옹고집.
과거
고아출신으로 동생과 함께 뒷골목을 돌아다니다 칼에 맞아 죽어가던 것을 지금의 스승인 초세계급 불법의사에게 응급수술을 받아 목숨을 건졌다. 다만 그 수술 도중 급하게 수술의 보조를 맡은 동생의 실수로 일반적인 진통제가 아닌 모르핀을 사용하게 되었고 그대로 모르핀 중독자가 되었다. 그 후 의탁할 곳이 없던 남매는 끈질기게 스승을 쫒아다녔고 어께 너머로 의술을 조금씩 훔쳐 몇년 후에는 수술을 확실히 보조할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그녀의 재능을 알아챈 스승은 그녀를 가르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그녀를 조금씩 사회화 시켰다. 생명에대한 찬미를 하는 것은 이때의 교육과 스승에 대한 영향이 가장 크다. 몇년 지나지 않아 스승의 초세계급 타이틀을 넘볼 정도가 되었고 그녀는 스승을 향한 존중의 의미를 담아 스승이 뒷세계에서 코드네임 모르핀 으로서 다져놓은 이름으로 초세계급의 타이틀을 이어갈 준비를 하고있었다.
기타사항
- 과거 수술에 모르핀 투약으로 인한 모르핀 중독. 특수하게 정제한 알약으로 극소량씩 먹으며 조절중.
- 투약을 중단하면 엄청난 복통이 찾아온다. 또한 약효가 떨어져갈 수록 텐션이 올라가며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해지고 이마를 찧는 자해를 하기도한다.
- 그 엄청난 복통마저 즐기는 도 M.
- 이 때문에 진단을 내리거나 특히 수술에 들어갈때는 약을 먹고 실시한다.
- 알약으로 정제한 모르핀은 그녀의 동생이 세밀하게 양을 정제한 것. 다른 곳에서는 구할 수 없다.
- 살아있는것들을 경애하지만 기준이 까다롭다. 가장 그답게 사는것이 아니라면 살아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며 의사라는 직업은 생명을 살리고 병을 고치는것이 아니라 환자가 일상생활을 감당할 수 있으면서 알맞은 죽음을 맞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있다.
- 저런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들을 치료해주기도 한다. 다만 대신 받는것이 신체포기각서. 내용은 환자가 사망시에 신체의 소유권을 모르핀에게 양도한다는 것. 그렇게 기증받은 신체들로 카르텔을 만들어 수술의 연습과 연구, 후배양성에 사용한다.
- 저런 목적과는 별도로 (건강한) 장기에대한 페티쉬가 존재. 눈에 보이면 어린아이처럼 어쩔 줄 몰라한다. 단 살아있는 생생한 장기들에만 한정되며 약품처리된 장기들은 그냥 물건 취급.
- 정확히 말하자면 살아있는 사람의 배를 갈라 그 꿈틀거림을 보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개복수술을 할때 가장 행복해고있다.
【소지품】
특수하게 정제된 모르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