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고 멍청이로 있지만은 않을겁니다.

타카이와 텟쇼 Takaiwa Tetsho
【나이】
28
【성별】
男
【키/몸무게】
180cm / 79Kg
【국적】
일본
【생일】
8월 5일
【혈액형】
RH+B
【신분 인증 기기】
발목
초절망급 상속자
세계적인 대기업 그룹으로 국내에서도 상위 최상으로 꼽히는 타카이와 재단 총수의 외동 아들이자 기업을 물려받은 후계자이다.
초상위 재벌의 후계자로서 어릴적부터 제왕학, 경영학 등 철저한 교육을 배워왔으며, 자애롭고 현명한 리더인 아버지를 따라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교육받아왔다.
그에 따라 어린나이에도 막대한 재산을 손에 넣을 수 있었으며 기업 경영에 있어서 정점을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의 위치에 오르게 된다.
또한 전 비리가 많기로 뒷말이 많았던 타카이와 재단의 이미지 탈피를 위해 청렴한 새 경영 목푤 잡고 새 대규모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나 어느날 갑자기 잠적 하게 된다.
성격
사회질서를 중시하는 현실주의자에 성실하며 책임감있는 성격. 이상이 높고 상황판단이 빠르고 공적인 부분에 한에 실수없이 철저한 성격이다.
지나치다고 생각들정도로 고집이 세서, 오로지 신념과 목표를 향한 일직선적적인, 그런 고지식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겉으로 보기엔 까칠해보이며 남을 쉬이 경계하며 곁에 두지 않는 차가운 성격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정이 많은 타입.
타인을 배려하며 도와주는 입장에서 남을 살필줄 아는 사람. 높은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위치에 있을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며, 이해하고 공감하는데에 익숙하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리더에 적합한 성격.
아무리 소수라도, 아무리 하찮은 존재더라도 함부로 대하거나 무시하면 안된다는 올곧은 정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그도 약점은 있다. 병에 걸리는 것과 바이러스 등에 극도로 예민한 것. 이 점은 그가 쉬이 사람을 경계하는것처럼 만드는 데에도 영향을 끼쳤다.
원래,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 넘치며, 자신의 일에 당당하지만 현재는 꽤 불안정한 상태.
과거
타카이와 재단은 겉으로 보기엔 굳건해보이지만 안은 썩어 있었다. 총수인 그의 아버지는 정의롭고 자애로웠으나 지나치게 유하고 무른 성격과 천성적으로 몸이 병약한 탓에 쉽게 남에게 쉽게 휘둘렸다.
그렇기에 총수 본인의 의견 보다, 가문의 사촌들과 대주주들에 의해 기업이 굴러갔고 그에 의해 기업의 어두운 면은 점점 늘어나게 된다. 각종 비리가 넘쳤으며 이에 관련된 기사가 물위로 올라오는걸 막는데에만 시급했다.
이런 재단의 안좋은 부분을 뿌리뽑고 바로 잡을 인재가 필요했다. 그렇기에 총수는, 자신의 아들을 자신과 같은 꼭두각시가 아닌 강한 사람이자 진짜 리더로서 교육하기로 결정했다.
타카이와 가의 외동아들로서 대재벌기업을 되바꿀 후계자 라는 무거운 숙명을 안고 태어난 그는 어릴때부터 철저하게 교육받는다. 썩어있는 기업을 바로잡기위해.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절대 자신의 위치에 자만하지 않고, 타인을 살필줄 알지만 그렇다고 마냥 무르지는 않도록. 그는 리더로서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고, 교육을 받고 경영일을 도맡아 하면서 천천히 재단 내에서 꽤나 입지를 키울 수 있게 된다.
그렇게 그가 한창 후계자로서 성장해가던 나이이자 그가 새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던 20살, 그의 아버지가 몸져 눕게 된다. 병명을 알 수 없는 병에 모두가 안절부절 하던 중,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아버지가 걸린 병은 바로 '에이즈' 였던 것이었다.
3년전 후계자인 그의 성장으로 인해 자신의 입지에 불안함을 느낀 그의 사촌들이 그의 아버지가 병원에 방문한 틈을 타 의사와 뒷거래로 감염 위험이 있는 주사바늘로 그의 아버지를 찌르게 한것이 원인이었다.
결국, 그의 아버지는 사촌들에 의해 에이즈에 감염되었고, 뒤늦게 병이 발견되었기에 치료를 할 수 없었기에 서서히 죽어갈 수 밖에 없었다.
그의 아버진 천천히 죽어갔다. 누구보다 고통스럽게. 악성 종앙으로 온몸이 덮여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고 끔찍하게 죽어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다.
그리고 사망한 그의 아버지에 대해선 더럽고 문란한 성생활로 외갓 여자들과의 외도로 인해 에이즈에 걸린것처럼 기사가 걸려 버렸다.
그는 겁에 먹었다. 무서웠다. 자신도 그렇게 죽어갈까봐, 자신의 몸에도 아버지의 몸을 덮었던 그 반점이 나타날까봐 수시로 몸을 닦고 씻고 주변을 미친듯이 정리했다.
주변 사람들은 그가 미쳐버렸다고 손가락질했으며, 이런 그가 후계자의 위치에서 물러나게 되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무너졌고,도망쳤다.
사촌들은 기다렸다는듯 그를 실종,사망 처리했다.
그는 아버지에 의한 트라우마에 정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덜덜 떨며 미친듯 몸을 씻고 잠적하는 날들만 반복했다. 이런 날들이 계속되던 중,
그는 분노하기 시작했다. 이 모든 사건들에, 자신과 아버지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사촌들을 향해.
그리고 자신이 내버려두고 온 프로젝트 탓에 해고된 많은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을 안고 자신이 다시 기업을 책임지기 위해 재기를 마음먹었다.
재기를 마음먹은 그는 청소부가 되었다. 갑자기 돌아온다고 해서 자신을 받아줄 사람은 없었기에, 경계받지 않도록 최대한 낮은 신분으로. 자신의 기업에 다시 새로이, 몰래 다가가기 위해서.
기타사항
▶심한 결벽증과 병에 민감한 이유는 사촌들에 의해 사망한 아버지에 의한 것.(과거사에 서술)
▶어머니는 어릴적에 그를 낳다가 돌아가셨다.
▶경제개념이 약한 이유는 경영과 투자로 인해 너무 많은 돈을 만지다보니 서민의 물건의 가격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잘 모르기 떄문...
▶끼지 않고 가지고 다니는 반지가 있다. 이는 타카이와 후계자의 증표. 원래 두개가 한쌍이나, 하나는 도망칠때 두고나왔다고.
▶아버지가 자신이 병약한 탓에 아들은 같은 길을 걷지 않게 하기 위해 건강관리와 체력단련 역시 철저히 시켰다고 한다. 체력이 좋은 이유는 이것.
【소지품】
이니셜이 적힌 은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