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방독면을 쓰고 있다. 잘때나 씻을때 외엔 벗지 않으며, 안의 얼굴을 본 사람은 없다고 함.

▶심한 결벽증과 강박증. 더러운걸 참지 못하며, 절대 맨살로 타인과 접촉하지 않는다. 

항상 장갑과 작업복, 방독면을 벗지 않는 이유도 이것. 또한 강박증 정리되어있지 않은걸 보면 가만 두지 못한다고 한다.. 장갑과 방독면, 작업복을 착용한 무장 상태에서의 접촉은 괜찮은듯.

▶병과 감염에 민감하며 이에 꽤 예민하게 반응한다. 작은 병이라도 환자와의 접촉은 극도로 꺼린다. 

▶앤트라는 이름은 가명. 쉬지 않고 개미처럼 일하는 그에게 첫 의뢰자가 붙여준 별명이다. 본인도 나름 마음에 드는듯    

▶싫어하는건 더러운 곳과 더러운 것.. 하지만 그걸 기피한다기보단 당장 깔끔하게 눈앞에서 치우지 않고는 못버티는 타입인듯. 그렇기에 남이 흐트러진 행세를 하고 있으면 고쳐주지 않고 못버틴다.

▶한번 의뢰를 시작하면 사흘동안 잠도 자지않고 청소를 할때도 많다고 함. 잠을 잘안자거나 몰아자도 다음날 무리없이 일어나 일과를 소화해낼 수 있을 정도의 체력.

▶소동물이나 어린아이를 대하는 것에 어색하다. 또 우는 사람을 달래주는게 가장 어렵다고. 사람대하는것에 서투름, 이런 모습을 보면 약간 귀엽기도 하다.

▶다나까로 끝나는 딱딱한 말투를 사용한다. 말수가 적고 일외의 사적으로 알려진 정보가 딱히 없다.. 

▶경제개념이 약하다. 돈을 받을때마다 매번 통장도 아닌 집 금고에다 쑤셔 박아놓고 방치하는 타입. 뭔가 구매할에도 뭐가 비싼지 모르기때문에 아무리 비싸도 비싼줄 모르고 산다고 한다..

▶하대받는 직업탓에 손가락질 당할때도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 주눅들기보단 오히려 세상에 함부로 할 직업은 없다며 세게 맞선다. 꽤나 정의로운 성격인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