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요 님을 위해서라면.

카게노 류타 Kageno Ryuta
【나이】
20
【성별】
男
【키/몸무게】
179cm / 70kg
【국적】
일본
【생일】
8월 8일
【혈액형】
RH-AB
【신분 인증 기기】
왼쪽 발목
과거
그 의 본래 국적은 일본. 어머니는 그를 낳다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와 단 둘이 살아왔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자신의 올곧은 직성과 맞는 검을 배우기 시작하였고, 검도장을 나오고 독일의 검술 학교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검술사가 아닌 일본에서 한 여인을 호위하던 호위무사로 지내 왔다.
그 여인의 이름은 이세야마 치요로, 한 재벌가의 손녀이자 그 집안의 하나 뿐인 상속자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살해를 당할지 모르는 입장이었기에 늘 그녀의 곁에 붙어있었고, 그 둘이 사랑에 빠지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 러나 얼마 후 새벽, 자택에 큰 화재 사고가 발생하였고 모두 불을 끄는 데에 집중한 틈에 치요가 납치되고 만다. 이세야마 가는 그녀를 찾기 위해 수많은 인력을 동원하지만 결국 그녀는 시체가 되어 돌아왔고 그녀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합쳐져 그로 하여금 아직 그녀가 살아있다는 망상을 가지고 살아가게 만든다.
이후 검술 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그녀는 아직 어딘가에 살아있으며 금방 자신을 찾아올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가진채 검술사가 되고, 그녀가 살아서 곁에 있다는 그 믿음 하나로 지금 이 자리까지 버텨왔다.
기타사항
- [과대망상증]. 망상증의 일종으로, 죽은 치요가 아직 살아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아직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며. 금방 돌아올거라며.
- 어깨에 작은 화상 자국이 있다. 그 날 새벽에 난 화재를 진압하다가 생긴 자국.
【스텟】
체력(VIT) : ★★★★☆
힘(STR) : ★★★★★
관찰력(OBS) : ★★★☆☆
운(LUK) : ★★☆☆
【소지품】
동백꽃이 새겨진 동그란 나무패.
: 은은하게 동백꽃 향이 난다.
그에게서 나는 체향의 정체는 이것. 이세야마 가의 상징이기도 하다.
치요가 그에게 맡긴 물건.